'살림남2' 율희 "내가 임신했다고? 이번달 증상 없어" 해프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임신하지 않았다"라며 가족들에게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율희는 가족들이 임신 정황을 포착해 "축하한다"라고 말하자 "내가 임신을 했다고? 아니야!"라며 임신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민환의 어머니는 "시아버지가 꿈에서 핑크돼지가 꽃을 달고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이번엔 가능성이 없다. 다음달이면 몰라도. 임신 증상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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