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카이 "타일러 70대 할머니인줄 알았다?"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카이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타일러 목소리를 듣고 70대 여성으로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뮤지컬 배우 카이, EXID 리더 솔지가 출연했다.

카이는 대한외국인을 시청할때마다 보통 1,2단계를 못가는 모습을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타일러가 복면가왕에 나왔을때 70대 여성으로 생각했다가 타일러인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다"고 털어 놓았다.

손준호는 카이와 함께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준호는 카이와 뮤지컬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손준호는 "1대 100에 출연했다가 우승 목전까지 갔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아내와 함께 출연했고, 마지막 문제에서 아내가 정답을 말했지만 자신이 제시한 오답으로 밀어서 결국 떨어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솔지의 이름에 대해 한현민은 바로 '솔로몬의 지혜' 줄임말이라고 말해 팬심을 드러냈다. 솔지는 자신만의 고음 비법을 공개했고, 고음을 할때는 고개를 확 숙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솔지는 "뭘 집듯이" 고개를 갑자기 숙이면, 몸의 중심이 아래로 떨어져 고음할때 편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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