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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무명 정대억(30)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첫날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정대억은 18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60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첫날 버디 9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정대억은 단독 2위 김홍택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를 출발했다. 2014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올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5년 군산CC오픈과 2016년 넵스 헤리티지서 적어낸 공동 4위다.
정대억은 경기 후 “날씨가 쌀쌀해져 컨디션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샷감 이 좋았다. 기대보다 성적이 잘 나와 얼떨떨하기도 하다”며 “코스가 어려워 초반 긴장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샷이 안정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QT를 통해 다시 시드를 확보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 소감을 남겼다.
이들에 이어 홍준호, 이형준, 이경준, 케빈 전(뉴질랜드) 등이 4언더파 공동 4위로 뒤를 따랐다. 장타왕 허인회는 1언더파 공동 31위, 최진호는 3오버파 3오버파 공동 95위에 그쳤다.
[정대억.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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