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의 세계랭킹이 무려 335계단 뛰어올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22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됐다. 최경주가 지난주 846위서 335계단 점프, 511위에 올랐다. 이날 끝난 2018-2019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달러)서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2018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공동 5위) 이후 1년 1개월만에 톱10에 들었다. 작년 6월 PGA 투어에 병가를 내고 컨디션을 조절한 뒤 다이어트를 하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최경주의 평점은 0.3062.
더스틴 존슨(미국, 9.7346점)이 1위를 지켰다. 한국선수 중에선 김시우(CJ대한통운)가 5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주 52위서 두 계단 내려갔다. 평점은 2.3804점.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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