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없는 22일, 7명의 선수가 등록과 말소를 경험했다.
KBO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홍상삼(두산), 최원준(KIA), 박준혁(한화), 윤지웅, 배민서(이상 NC)가 말소됐다. 반면 NC는 이례적으로 유원상과 최성영을 1군에 등록했다.
홍상삼은 부상으로 이탈한 이용찬 대신 17일 잠실 SK전서 선발 등판, 4⅔이닝 3실점했다. 그러나 21일 투구 과정에서 우측 중지가 갈라지며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23일 선발 투수는 홍상삼이 아닌 이현호다.
이밖에 최원준은 올 시즌 24경기서 타율 0.202 1홈런 10타점 11득점했다. 박준혁도 4경기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윤지웅은 9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4.82, 배민서는 4경기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경기가 없는 날 1군에 등록된 유원상은 올 시즌 1군 기록이 없다. 대신 퓨처스리그 9경기서 1승1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좋은 투구를 했다. 최성영은 올 시즌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홍상삼(위), 최원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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