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종욱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연기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이종욱 코치의 선수 은퇴식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2일 밝혔다.
NC는 "이종욱 코치가 은퇴식에서 가능한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이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행사를 진행하고자 계획했다"라며 "하지만 이종욱 코치가 퓨처스 작전/주루코치로서 본인을 위한 행사보다는 선수 코칭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혀왔다"라고 전했다.
NC는 10일부터 12일까지 두산과 홈 3연전을 치른다. 당초 이 시리즈 때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미뤄진 것.
이어 NC는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행사였기에 아쉬움이 크지만 이종욱 코치가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구단은 이 코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종욱 코치의 선수 은퇴식은 본인과 일정을 다시 협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단은 선수 이종욱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이종욱 코치가 더 많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은퇴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욱 코치는 2006년 두산 소속으로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뒤 지난해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1446경기에 나서 타율 .291(5081타수 1478안타) 41홈런 543타점 340도루 843득점을 남겼다.
[선수 시절 NC 이종욱 코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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