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6회에 이어 7회에도 실점하지 않고 버텨냈다.
7회 선두타자는 오지 알비스.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았다. 이날 두 번째 피안타. 그러나 조쉬 도날드슨을 초구에 81마일(130km) 체인지업을 던져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처리했다. 프리먼에겐 2S서 4구 80마일(129km) 체인지업을 던져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2사 2루 위기. 류현진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1B서 2구 91마일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 이닝을 마쳤다. 7회까지 투구수는 단 71개. LA 다저스의 5-0 리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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