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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맞대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을 통해 다음달 2일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모두가 약간의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한경기를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을 쏟아내야하고 100% 이상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3주간의 시간이 있고 모든 것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승리 또는 패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준비할 수 있는 긴 시간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패하게 된다면 오랜 시간 동안 괴로울 것이다. 리버풀은 강팀이다.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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