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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중앙일보는 전날 열린 가수 승리와 유인석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유인석의 아내인 박한별이 작성한 탄원서가 처음으로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가 "A4용지 3장 분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필로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탄원서에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 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썼다고도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 사실 확인차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임신 4개월이자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유인석과의 결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유인석과 승리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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