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28)이 또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것인가.
조셉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5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던 조셉은 7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 김용의와 교체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LG 관계자는 "조셉이 허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이미 허리 디스크 증세로 한 달 가까이 공백을 보였던 조셉이기에 LG로서는 더욱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이날 조셉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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