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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절대그이' 배우 여진구가 로봇으로 첫 등장했다.
1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 1, 2회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엄다다(방민아)와 제로나인(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눈물을 쏟아냈다. 이 때, 그는 의문의 박스를 발견하고 다가가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박스 안에는 인간 남성의 형태를 한 제로나인-0.9.이 있었기 때문.
이에 엄다다는 제로나인을 옮겼고, 그러다가 발을 헛디뎠다. 함께 넘어지게 된 두 사람. 엄다다와 제로나인은 그렇게 입을 맞추게 됐고, 엄다다는 "지금 우리의 만남은 우연일까. 아니면 운명일까"라고 내레이션해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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