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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소속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은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베로나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펼쳐진 페스카라와의 2018-19시즌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안방에서 승리하지 못한 베로나는 2차전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베로나는 홈에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문전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지난 페루자와의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출전이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결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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