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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본드 25’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발목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메이카 촬영 도중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간단한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 크레이그는 2주 정도 물리치료를 받는다. 그 동안 촬영은 계속된다. 영화는 예정대로 2020년 4월에 개봉한다”고 공지했다.
그는 자메이카에서 촬영 도중 미끄러져 발목 부상을 입었다.
그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카지노 로얄’을 찍을 당시 치아 두 개를 다친 바 있다. ‘퀀텀 오브 솔라스’에선 어깨 근육이 찢어졌고, ‘007 스펙터’에서는 무릎을 다쳤다.
한편 이 영화의 빌런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2020년 4월 8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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