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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7승 도전 상대가 정해졌다.
LA 다저스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 2차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시즌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최근 31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5월 기록은 4경기 32이닝 평균자책점 0.28에 달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다. 이 부문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고 기록은 박찬호의 33이닝이다. 박찬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0년 9월 20일 애리조나전부터 2001년 4월 8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33이닝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다저스 역대 최고 기록은 1988년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동갑내기 절친 강정호(32, 피츠버그)와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정호는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14일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오는 23일부터 로스터 복귀가 가능하지만 관건은 실전 감각이다. 올 시즌 타율 .133의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며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달 27일 성사된 첫 맞대결에선 강정호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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