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KT가 7번째 대결만에 SK를 상대로 웃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4연패 탈출과 함께 SK전 시즌 첫 승(1승 6패)도 신고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라며 "경기 초반 심우준이 타격과 수비에서 희생을 많이했다.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김민수의 첫 승을 축하하고 모든 투수들이 추가 실점없이 잘 막아서 역전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한 뒤 "특히 조용호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마지막까지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7회 나서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민수는 2015년 데뷔 후 첫 승 감격을 누렸다. 조용호는 8회 2사 만루에 대타로 나서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0일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조영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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