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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스키협회가 장애청소년을 초청해 스키 강습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스키협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한스키협회 스키·스노보드 강습회'를 분당과 노원 실내스키장 2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매주 수요일 9시에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 2개 중학교 9명의 지적 장애청소년을 초청해 3회에 걸쳐 강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번 강습을 통해 스키 기술 습득 외에도 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학습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에 대해 "2013년부터 체육활동이 부진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기초체력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생활체육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정으로 확대,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기초부터 차근 차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초보자 강습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스키협회 생활체육팀으로 접수는 생활체육정보포털(강습회-동계스포츠보급-스키)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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