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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강팀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5점 열세를 뒤집고 승수를 추가했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서 알렉스 버두고의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9-8로 역전승했다. 37승1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메츠는 27승2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뉴욕 메츠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1사 후 도미닉 스미스의 좌전안타에 이어 알론소가 선제 중월 투런포를 쳤다. 2회초에는 아담 프레이저의 중전안타와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달아났다.
LA 다저스는 2회말 1사 후 코리 시거의 우중간 2루타와 맷 비티의 1타점 2루타, 알렉스 버두고의 좌측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나섰다. 3회말에는 맥스 먼시의 우선상 2루타와 저스틴 터너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뉴욕 메츠는 5회초 1사 후 스미스의 좌전안타에 이어 알론소가 좌월 투런포를 날려 다시 앞서갔다. 6회초에는 프레이저의 좌전 2루타와 카를로스 고메스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잡은 뒤 에체베리아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쳤다. 7회초에는 아메드 로사리오와 스미스가 백투백 솔로포를 터트렸다. 5점차까지 벌어졌다.
LA 다저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7회말 1사 후 작 피더슨의 좌월 2루타와 맥스 먼시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 기회를 잡은 뒤 터너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추격했다. 8회말에는 시거가 중월 솔로포를 쳤다.
9회말에는 작 피더슨과 먼시의 백투백 솔로포로 1점차까지 쫓아갔다. 계속해서 터너의 좌월 2루타와 벨린저의 1타점 중월 2루타로 균형을 이뤘다. 시거의 고의사구에 이어 맷 비티의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 알렉스 버두고가 끝내기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벨린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5실점했다. 스캇 알렉산더가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타선에선 시거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터너가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뉴욕 메츠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는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했다. 3번 1루수로 출전한 알론소는 2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31일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경계대상 1순위다.
[버두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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