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광주가 안양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8승6무(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광주는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8분 이으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중앙선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골문을 향해 왼발로 감아찬 볼은 그대로 골문 상단으로 들어갔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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