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10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에 1-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이날 승리로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국이 됐다. 스위스와의 4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유로 2016에 이어 네이션스리그 우승까지 성공했다. 네덜란드의 수비수 판 다이크는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르투갈은 후반 15분 게데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게데스는 베르나르도 실바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포르투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