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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쓰리 세컨즈’가 올림픽 역사를 바꾼 최고의 명승부를 담아낸 기적의 3초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영화 ‘쓰리 세컨즈’ 기적의 3초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쓰리 세컨즈’는 경기 종료 전 주어진 시간 단 3초 만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역사를 바꾼 소련 농구 대표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적의 3초 예고편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던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 장면부터 진정한 팀의 의미를 깨닫고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는 대표팀의 모습까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가능해도 해봐야지", "살아 있는 한 뭐든 할 수 있어"같은 대사는 36년간 우승을 차지한 최강 미국 대표팀과 맞붙는 소련 농구 대표팀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의 치열한 접전이 스크린에 어떻게 표현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게 구현된 농구 경기 장면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의 압도적 스펙터클을 자랑하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가슴 벅차다", "딴 거 필요 없다! 이건 무조건 봐야 해", "이상하게 보고 또 보고싶다ㅠㅠ 무한 반복 중", "6월엔 이 영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소련 농구 대표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쓰리 세컨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감독의 리더쉽과 선수들의 우정,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과 감동을 자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리얼하게 재현된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농구 장면들이 더해져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해 올 여름 최고의 스포츠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국가대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잇는 또 하나의 올림픽 감동 실화 ‘쓰리 세컨즈’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S 트레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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