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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인성이 류승완 감독 신작 '탈출'(가제)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조인성이 '탈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해 영화 '안시성'을 선보인 뒤 오랜만에 활동 복귀 시동을 걸며 관심을 더했다.
특히 '탈출'은 류승완 감독이 2017년 '군함도' 이후 내놓는 신작. 조인성이 과연 류승완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김윤석 또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출'은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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