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외국인투수 덱 맥과이어의 노히트노런을 기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맥과이어 노히트노런 달성 기념 행사를 갖는다.
삼성은 이날 노히트노런 기념구 3,000개를 증정한다. 당일 경기를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당첨번호를 발표한다. 당첨된 팬들은 중앙매표소 앞 부스에서 기념구를 수령할 수 있다.
축하쌀도 나눠준다. 행사 하루 전인 14일 경기 전 대구 농협과 쌀(4kg) 600포대 전달식을 갖고, 이 가운데 200포대를 15일 경기에서 참소주 응모권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팬 200명에게 증정한다. 나머지 400포대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6월 한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시작된 밀리터리데이는 16일 KT전, 30일 SK 와이번스전에도 이어진다. 선수단은 새로운 2019시즌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아울러 라이온즈 앱 출석체크를 한 팬 모두에게 블랙 밀리터리 모자(3경기 모두 출석 시), 밀리터리 유니폼 배지(2경기 출석 시)를 증정한다. 직장인을 위한 워라밸데이도 갖는다. 10명 이상의 직장인 단체를 대상으로 전광판 환영 인사, 그라운드 포토타임의 기회를 주고 라이온즈 볼펜도 선물한다. 워라밸데이는 14일 KT전, 20일 LG 트윈스전, 28일 SK전에서 진행한다.
[덱 맥과이어.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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