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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콘 위너의 멤버 비아이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으면서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은 가수 이하이의 신곡 활동에 불똥이 튀었다.
비아이는 이하이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24℃'의 타이틀곡 '누구 없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이하이의 신곡 홍보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이하이도 신곡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서로 기회가 닿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누구 없소'로 드디어 함께 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비아이 덕분에 '누구 없소' 노래 분위기가 업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후 이하이는 비아이와 함께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호흡을 과시했는데, 디스패치가 비아이의 마약 범죄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을 입수해 12일 보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이하이에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다.
한편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G엔터테인먼트,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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