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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열애설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곽정은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신동엽은 곽정은에게 "당분간 연애 휴식 선언을 했다던데"라고 운을 띄웠고 곽정은은 즉석에서 열애 사실을 알린 것
곽정은은 "남들에게 조언을 잘해도 제가 사랑할 땐 힘들더라. 당분간 연애 할 생각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어찌 될지 모른다"며 "만나는 사람이 있긴 있다.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니까 지켜봐 달라"고 털어놨다.
곽정은의 열애 소식은 방송 다음날까지도 화제가 됐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수려한 말쏨씨와 친숙한 매력으로 연예인이 아님에도 방송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곽정은은 이후에도 '연애의 참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와 사랑, 결혼 등에 대한 조언을 솔직하게 말하며 공감 높은 토크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곽정은은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연하의 외국인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작가이자 경제전문가인 다니엘 튜더라는 열애설에 대해서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상대인 다니엘 튜더 역시 주목받았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뇌섹남'으로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곽정은은 일과 사랑을 다 잡으며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열애 여부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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