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데뷔' 유노윤호 "타이틀곡 '팔로우', 16년 동안의 모든 노하우 담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첫 솔로 데뷔 타이틀곡 '팔로우(Follow)'에 대해 "16년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16년 만에 정식으로 솔로 데뷔하게 된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팔로우'를 두고 지난 음악 스타일과 비교하며 "그동안은 파워풀하고 뜨거웠다면 이번에는 여백의 미가 있다"며 "16년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담백하면서도 무거운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사에 대해선 "치명적인 매력으로 사로잡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성 간의 관계로도 생각되고, 사람들의 관계에도 해당된다"며 "여러분이 저를 팔로우 할 수 있게 주도적으로 다가가겠다는 뜻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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