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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비와이(이병윤·25)가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22)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겼었다. "마약 하지 말자"라는 일침으로 성숙하게 대처했다.
12일 아이콘 리더 비아이는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그는 마약에 의지하고 싶었던 건 사실이나,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하였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비아이는 결국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뿐만 아니라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를 당하는 등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인기 아이돌 리더의 불미스러운 논란에 온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난데없이 '래퍼 비와이'가 강제 소환되는 해프닝이 일었다. 예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불똥을 맞은 것이다. 네티즌들은 비아이와 이름을 혼동하며, 비와이에게도 시선이 집중됐고 비와이는 급기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한 비와이지만, '비와이 마약'이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생기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결국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한 비와이이기에, 팬들은 "비와이는 구약이랑 신약만 한다",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비와이는 분노를 자아낼 수 있는 상황임에도 'ㅋㅋㅋㅋ'라고 반응, 유쾌하게 웃어 넘기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마약 하지 말자"라며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비와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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