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매치 휴식기 간 체력을 충전한 프로축구 광주FC가 15경기 연속무패와 함께 선두수성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K리그1,2를 포함해 유일한 무패 팀이다. 14경기 8승6무로 유일하게 승점 30점 고지를 밞음과 동시에 K리그2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선두 유지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 경고누적과 뜻하지 않은 부상 등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광주는 적절한 타이밍에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체력 보강은 물론 조직력과 마음가짐까지 새롭게 다졌다.
고무적인 점은 부상선수들의 복귀와 컨디션 회복이다. 발목과 허리 등 통증으로 재활에 집중하던 펠리페와 여봉훈, 두현석 등이 정상훈련을 소화중이고 이희균과 임민혁 등은 U-22 대표팀 소집훈련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다.
광주는 리그득점 1위인 펠리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펠리페는 지난 5월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한달여 만에 홈 팬들을 만난다. 지난 라운드에선 100%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휴식기 동안 충분히 회복을 마쳤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광주의 리빙 레전드이자 중원의 핵 여름도 마찬가지다. 여름은 올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광주를 이끌고 있다. 중원에서 패스와 움직임은 물론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부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시 펠리페의 부재를 말끔히 씻어냈기에 의미가 컸다. 부천에 강한 그가 홈에서 승리를 이끌어 낼 지 기대된다.
[사진 = 광주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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