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22년만에 특정 3연전 내내 연장전이 진행됐다. LG가 2승1무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연장 10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내야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4연승했다. 39승27패1무로 3위. 최하위 롯데는 7연패에 빠졌다. 23승44패1무.
롯데가 먼저 점수를 냈다. 1회초 선두타자 허일의 중전안타, 오윤석의 좌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민병헌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사이 허일이 홈을 밟았다. LG는 4회말 2사 후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토미 조셉이 볼카운트 2B2S서 롯데 선발투수 브룩 다익손의 슬라이더를 역전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9호.
롯데는 6회초 1사 후 손아섭이 좌전안타를 쳤다. 배성근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LG 오지환의 2루 악송구로 2,3루 찬스를 맞이했다. 안중열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신본기가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려 다시 앞서갔다.
LG는 6회말 선두타자 대타 전민수의 중전안타, 이천웅의 좌중간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았다. 정주현이 동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그리고 3-3 동점이던 10회말에 승부를 결정했다. 1사 후 이성우가 상대 2루수 배성근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신민재의 우전안타와 이천웅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 대타 김용의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현수가 끝내기안타를 쳤다. 1루수 땅볼을 쳤고, 롯데 1루수 이대호가 타구를 잡았으나 누구도 1루를 커버하러 오지 못했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했다. 4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김대현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끝내기안타를 기록한 김현수가 돋보였다. 롯데 선발투수 브룩 다익손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했다. 손승락이 패전투수가 됐다.
[김현수.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d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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