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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프리카TV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BJ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아프리카TV 댄스 BJ들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위한 프로젝트로, 오디션에서 선발된 BJ들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수준급 댄서로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인 ‘댄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BJ들을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즌2와 시즌3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20명의 BJ는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최종 1팀은 아프리카TV의 지원을 통해 정식 방송 데뷔를 이루게 된다. 데뷔곡의 작업은 유명 작곡가인 신사동 호랭이와 배완희 안무가가 맡았다. 카라와 레인보우의 의상을 담당했던 이선민 스타일리스트와 러블리즈, 에이프릴 등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손은희, 최란 원장이 데뷔 무대와 방송활동의 스타일링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멤버들은 9월 데뷔를 목표로 8주간의 트레이닝과 준비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그 후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방송,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진행, 이들의 데뷔 과정은 SBS 아프리카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독점 공개 된다.
[사진 = 아프리카TV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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