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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유학소녀'가 풍성한 에피소드와 색다른 케미로 매회 흥미로운 스토리를 써 내려가며 절반을 달려왔다.
'유학소녀'는 K팝을 사랑하는 열 명의 다국적 소녀들이 다채로운 K컬처를 경험하고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유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K팝을 통해 한국 사랑을 키워온 소녀들을 위한 '완벽 맞춤 유학 코스'를 제공,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유학기를 그리고 있다.
소녀들은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가수 하성운 등 꿈꾸던 K팝 스타와의 특별한 소통을 비롯해 엠넷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 현장을 찾아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눈 앞에서 보는 등 K팝을 생생하게 접하며 견문을 확장했다. 또한 다양한 K팝 클래스를 통해 역량을 끌어내며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K팝 외에 다채로운 K컬처도 재미를 돋웠다. 한국의 정취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관람부터 특색 있는 전통 음식까지 소녀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들은 호기심을 완벽히 채워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유학 코스도 기대케 했다.
또한 소녀들이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코인 세탁방을 찾아 빨래를 해결하고, 자유롭게 여가를 보내는 등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꿈 많은 다국적 소녀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치지 않는 배움의 자세는 응원의 박수를 유도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유학소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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