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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XtvN '씬의 퀴즈'가 새로운 퀴즈 게임쇼를 예고했다.
17일 '씬의 퀴즈' 제작진은 퀴즈 전쟁에 뛰어들 여섯 출연진들의 만남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만난 퀴즈 대결 참전자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오로지 '눈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퀴즈 프로그램의 등장에 자타공인 '지니어스' 장동민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날 첫 만남에서는 본격 퀴즈 대결을 앞두고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상위권의 퀴즈 DNA를 겸비한 출연진들은 뇌트워크(두뇌+네트워크)를 풀가동해 준비한 문제를 풀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어느 한 명의 '하드 캐리'로 해결할 수 없는 신개념 퀴즈 문제 등장에 출연진 전원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쉽지 않은 퀴즈 문제에 양세찬은 "첫 녹화 때부터 이러면 밤 새워야 한다"며 걱정했고, 이에 장동민은 "네 거니까 네가 찾아라"라고 장난 섞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재미를 안겼다.
한편 '씬의 퀴즈'는 오는 7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X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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