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가 유소년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전을 진행했다.
원주 DB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유소년팀의 차별화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유소년 농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B리그 유소년 팀들과 교류전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DB의 유소년팀인 주니어프로미는 초등학교 저학년(U10)과 고학년(U12) 2개팀을 구성,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프로팀 소속 유소년팀(도쿄,시부야,요코하마 등)들과 7경기씩 총 14차례의 교류전을 치르고 돌아왔다.
교류전에 동행한 학부모 성혜정(43) 씨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경기 외에 도쿄돔을 비롯해 일본의 상징적인 곳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DB 유소년 교류전.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