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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하영이 유기견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16년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대표하는 안방마님 김하영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유기견 보호소에 직접 기부하기 위해 앞장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김하영이 여러 협회를 통해 유기견 돕기 봉사활동을 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협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열악한 보호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하영은 "대규모 협회의 경우 많은 홍보 활동과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유기견들의 치료는 물론 간식들과 다양한 애견용품까지 들어오고, 주기적인 후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유기견 보호소의 경우 보호소의 소장님이 나이가 많아, 인터넷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봉사자들을 모집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카페 활동을 직접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하게 된다"며 "이번에 후원하기로 한 삼송 유기견 보호소 같은 경우도 20년 넘게 여자 소장님이 어렵게 아이들을 돌보는 곳이고, 사정 자체가 열악해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하영은 간식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보호소 유기견들의 미용을 손수 하는 등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케줄 때문에 반려견들의 미용을 직접 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졌고, 미용 봉사자들이 못 오는 보호소에 가면 미용 기구를 챙겨가서 미용을 직접 해 준다고 한다,
"사실 아가들한테 미안해요. 가끔 어떤 아이들은 얼굴이 비대칭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사과는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아무래도 돈을 기부하는 것이면 부담이 되시겠지만 돈이 들지 않는 것이니 제발 많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
요즘 낚시에 푹 빠져 살고 있는 김하영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봉사할 수 있는 SNS 친구들이 있다면 함께 보호소를 찾아가 봉사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기부 프로젝트에 관련한 내용 및 기부 참여 방법에 대한 내용은 김하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하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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