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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The ReVe Festival Day 1)'이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코스타리카, 칠레, 핀란드, 폴란드,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불가리아, 뉴질랜드, 터키,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레바논, 바레인 등 전 세계 28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YES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 역시 벅스,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바이브 1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2위(오전 10시 기준)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짐살라빔'을 소개하며 "레드벨벳이 화려한 사운드 퍼레이드로 마법을 건다. 신곡은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어우러져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이 장르를 넘나들며,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레드벨벳은 20일 밤 10시부터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짐살라빔 나잇'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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