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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왓포드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재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왓포드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의 수비수 도슨 영입을 협상하고 있다. WBA는 도슨의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주급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왓포드는 베이징 궈안의 수비수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김민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왓포드는 지난 1월 김민재의 소속팀이었던 전북에 이적의향서를 보냈지만 이미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이적에 합의한 상황이었다. 김민재는 올시즌 베이징 궈안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소속팀의 중국 슈퍼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이적 후에도 소속팀에서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변함없이 안정적인 기량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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