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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이 단체 스틸컷을 4일 공개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이날 공개된 멤버들의 단체 스틸컷에서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남열 이발사를 주축으로 한 에릭, 앤디, 김광규의 이발소팀과 수현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한 이민정, 정채연의 미용실팀으로 나누어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내는 이들의 모습이 스페인에서의 이발소와 미용실 운영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1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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