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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크러쉬와 비와이가 걸그룹 레드벨벳 팬이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서민정, 신지, 지상렬, 김종민, 크러쉬, 비아이 등이 출연했다.
크러쉬는 비아이에 대해 "이 친구에 대해 보고 배우고 음악적인 부분도 많이 배우고 있다. 저보다 동생이지만 형 같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작년에 같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끝나고 연락했는데 잘 안 되더라"라며 "한번은 북미 투어 잘 했냐고 보냈는데 20일 후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오더라"고 폭로했다.
비와이와 크러쉬의 메신저 내용도 공개됐다. 비와이가 일방적으로 보낸 메시지 내용만 담겨 있었다. 이에 크러쉬는 "전화했다. 당시 회사에서 독립했을 때라서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왔다. 그래서 전화로 이야기하고 그랬었다"고 해명했다.
크러쉬와 비와이는 레드벨벳의 팬이라고. 두 사람은 레드벨벳 피처링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양보 못 한다"고 말했으며 크러쉬는 "난 레드벨벳 하고 싶어"라고 당당히 말했다. 두 사람 모두 레드벨벳 피처링을 하고 싶다며 양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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