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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 바캉스룩, 여행지 정보 등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7-8월 본격적인 바캉스 타임이 시작되면서 예년과 다름없이 국내 및 해외 여행지로 떠나는 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여성 회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자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만 14세 이상의 남성 회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각각 ‘공유’, ‘조보아’가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던 공유는 2007년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에서 주인공 최한결 역을 연기하면서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이후 ‘김종욱 찾기’, ‘도가니’, ‘빅’, ‘용의자’, ‘남과 여’, ‘부산행’, ‘밀정’, ‘도깨비’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 지난해 2018년에는 MBC 연기대상 주말특별기획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에 이어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조MC로 영역을 넓혔으며 '먹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사진=데이터스프링코리아 패널 나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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