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가 프로 무대에 진출할 파이터들을 찾기 위해 아마추어리그를 개최한다.
ROAD FC는 오는 8월 24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ROAD FC 시흥 정왕점에서 제 49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ROAD FC 센트럴리그는 지난 48회 대회에서 여성 파이터 트라이아웃을 실시, 2명의 여성 파이터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두 파이터는 승패와 관계없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ROAD 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하는 킴앤정TV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유망주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 49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는 성별에 신경 쓰지 않고, 프로 무대에 진출할 파이터들을 찾는다. 이번 대회에서 ‘ROAD TO ROAD FC’라는 슬로건으로 잠재력 넘치는 파이터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ROAD TO ROAD FC.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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