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연속, 열대야"…'뮤뱅' 여자친구 또 1위 쾌거, 백현 솔로 데뷔 최초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1위 트로피를 또 추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여자친구는 최신곡 '열대야'로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5', MBC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에 이어 '열대야'로 네 번째 1위이자 4일 연속 1위다.

여자친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타이틀곡 '열대야'는 여자친구가 과거 '학교 시리즈'에서 선보여 열풍 일으킨 아련한 음악 스타일에 새로운 변화를 준 곡으로, 정열적인 리듬과 파워풀한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여자친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1TEAM, 에이티즈, NOIR, 온리원오브, SF9, 가비엔제이, 네이처, 노훈수, 라나, 리미트리스, 백현, 벤, 여자친구, 의진, 제이닉, 젤로, 청하, 프로미스나인, 하성운 등이 출연했다.

특히 그룹 EXO 멤버 백현의 첫 솔로 데뷔 무대 '유엔 빌리지(UN Village)'가 이날 펼쳐지며 백현의 달콤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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