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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장수원, 위너의 송민호와 김진우,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케이블채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마피아 게임에 도전장을 낸 아이돌 어벤져스가 출격한다. 장수원은 포커페이스로, 김진우는 사슴 같은 눈망울로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송민호는 자비 없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일 예정. 여기에 워너원 활동을 끝내고 솔로로 컴백한 하성운은 김종민의 뒤를 이을 '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성운은 평소 팬들 사이에서도 '마피아 게임 장인' 아이돌로 불린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 어벤져스'가 출격한 만큼, 모범수와 마피아의 심리전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날카로운 촉으로 마피아를 색출해온 김종민은 '손목 맥박'으로 마피아를 감별하는 '맥' 추리를 선보였으며, '원조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이 마피아 의심 후보에게 '나보다 연기를 못 한다'며 지적, 전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계속된다. 손가락 댄스 영상을 보고 노래 제목과 가사를 맞히는 '핑거나라 댄스공주' 게임에서는 송민호가 정형돈에 맞서 열정적인 육탄전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송민호표 무한 애교를 발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지압판 게임인 '생로병사의 비명'은 기존 닭싸움에서 승부차기로 변경, 극강의 몸 개그가 폭발. 지압판 앞에 무릎 꿇은 아이돌까지 속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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