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퀸’으로 유명한 마고 로비(29)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함께 MTV와 인터뷰를 가졌다.
브래드 피트는 “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안 봤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어떻게 그 영화를 안 볼 수 있냐”며 “나는 수없이 많이 봤다”고 했다.
이어 “나는 ‘스타워즈’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 브래드 피트는 “진짜냐”고 되물었다
한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웨스턴 TV 시리즈 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외에도 알 파치노, 다코나 패닝, 커트 러셀, 티모시 올리펀트, 제임스 마스던, 팀 로스, 데미안 루이스, 레나 던햄, 브루스 던 등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세상을 떠난 루크 페리의 마지막 작품이었다.
[사진 = AFP/BB NEWS, MTV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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