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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엑시트'가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77만 3,7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 4일 째 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엑시트'의 누적 관객수는 296만 2,601명으로, 5일 오전 300만 돌파가 사실상 확실시됐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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