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가은이 첫 단독 팬미팅 '리멤버 어스(REMEMBER US)'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가은은 최근 서울 강남N타워 라운지엑스에서 뮤직클라시코의 주최 하에 첫 단독 팬미팅 '리멤버 어스'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팬미팅이 시작되고, 이가은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기억할게'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7년 만에 하는 이가은의 첫 단독 팬미팅으로 더 가까이 팬들과 소통하고자, 본인의 의견으로 이가은이 직접 MC를 맡았다. Q&A,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팬미팅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이번 팬미팅이 가장 특별했던 건 이가은의 남다른 팬 사랑이 물씬 담겨있기 때문이었다. 이가은은 팬미팅의 모든 준비를 함께했고, 행사 전 대기석에 먼저 도착해 여러 팬들과 눈 인사를 건넸다. 또 장마를 뚫고 자신을 보러 온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손편지를 낭독하며 깊은 진심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 명 한 명 대화하며 자신의 앨범 '기억할게' 사인 CD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는 등 미니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끝으로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기며 첫 팬미팅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팬미팅 주최사이자 음박 제작사 뮤직클라시코는 "많은 팬 분들이 아직 이가은을 많이 사랑해주고 팬미팅 또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기억할게' 음원 제작사인 플랜히어 또한 "이번 행사를 터닝포인트로 앞으로 이가은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가은은 디지털 싱글앨범 '기억할게'를 발매하는 등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함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 뮤직클라시코, 플랜히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