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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성기가 오랜만에 사제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영화 ‘사자’의 안성기가 출연했다.
영화 ‘퇴마록’ 이후 오랜만에 ‘사자’로 신부복을 입은 안성기는 “그 때 신부이긴 했는데, 영화 자체가 너무 다르다. 이번에는 액션도 좀 있고, 지금 회자되고 있는 라틴어도 많이 외웠다. 재미도 있었지만 힘도 많이 들었던 신부 역이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연기한 안신부에 대해 “매력 있는 역할”이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사진 =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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