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이제니 언급에 애정 가득 "이상하게 몰지마" 설렘 폭발 ('불타는 청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성국이 이제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새 친구를 찾아 섭외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프로젝트가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조용원, 김민우, 김찬우, 김수근, 이제니, 박혜성 등이 언급됐다.

이날 이제니가 언급되자 최성국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최성국을 몰아갔다. 앞서 최성국이 이제니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바 있기 때문.

이후 여행에서도 구본승은 새 친구를 추측하며 "여자분인가요? 해외에서 왔어요? 성국이형. 이제니 씨 왔나본데요?"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왜 그래. 너. 사람들 오해하시잖아"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김국진은 "성국이가 이제니 좋아해?"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그런 거 아니다. 어떤 스타일의 여자 좋아하냐고 해서 얼굴이 아기같이 생긴 스타일이 좋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성국은 이제니 이야기만 나오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제니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멤버들이 최성국 표정과 반응을 살피자 최성국은 "이상하게 몰지마"라고 외치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이제니는 LA에서 새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이 알려졌다. 이에 '불타는 청춘'이 이제니 섭외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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