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인성논란? 만두 더 먹고 삼겹살 두점…당사자도 언급 '폭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 인성논란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게시물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인성논란'이라는 주제로 방송 캡처 영상이 게재됐다. 실제 인성 논란이 아닌 네티즌들의 장난기 가득한 게시물이다.

네티즌들이 장난스럽게 제기한 인성논란은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2')에서의 유재석 모습에서 비롯됐다. 최근 방송에서 조세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유재석은 6개의 만두 중 말도 없이 4개의 만두를 먹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유재석 인성논란이라는 논란 아닌 논란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유재석의 인성논란 시리즈는 이전부터 시작됐다. 이는 방송을 통해 비춰진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휴지 한번에 2장 쓰기, 종이컵 2개 겹쳐쓰기, 날 더운데 제작진보다 비싼 아이스크림 먹기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방송분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직접 인성 논란을 언급했다. 냉동 삼겹살을 먹던 유재석은 "이건 인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삼겹살 두 점을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상에서 웃음을 주던 '유재석 인성논란'을 당사자인 유재석도 직접 언급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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