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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연예가중계' 양현석과 승리가 평행이론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해외 불법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은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경찰 소환조사 모습이 그려졌다.
양현석과 승리는 하루 차이로 각각 혐의에 대해 15시간, 23시간의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연예가중계' 측은 두 사람의 평행 이론에 대해 언급했다.
승리는 평소에도 양현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 사석에서도 친분을 드러내며 SNS에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승리는 "나의 롤모델은 양현석 사장님"이라며 승리는 "(양현석과) 똑같다. 포장마차로 시작하고 클럽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경찰 출두 모습 또한 많이 닮아있었다. 양현석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승리는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다"라며 취재진 앞에 선 대응 멘트가 거의 비슷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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