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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화끈한 토크를 이어나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3박4일 동안 강원도에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와 박민정은 함께 밭에서 채소를 따며 자연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오빠는 왜 고추, 파, 마늘을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재는 "그것들이 다 남자 음식이다. 기운을 돋게 한다"며 민망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김구라도 "정력에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민정은 "딴 것들 다시 내려놓고 붙여놔라. 그만 말해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조현재는 "고추를 먹고 힘내야 한다"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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