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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작가 솔비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비가 출연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하고, 가수보다는 화가로서 사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솔비는 "이제 가수로서도 살아야 한다. 곧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올 거다. 곡을 받고 녹음 중인데, 특이하게도 소속사 대표님의 곡이다. 대표님이 예전에 밴드 활동을 할 때 만들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솔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미술 축제에 화가로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솔비는 "현대미술축제다. '라 뉘 블랑쉬 파리'라고 파리에서 주최를 한다. 1년에 한 번, 10월 첫째 주 주말 밤에 열린다. 제가 가서 퍼포먼스를 하면서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트폴리오를 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이 됐다. 우리나라 작가들 중 저만 간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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